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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Nxt) - 비트코인과 비교하지 마!
  • 기사등록 2018-08-18 01:27:59
  • 수정 2019-03-11 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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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넥스트(NXT)란?


넥스트는 2013년 11월에 탄생한 1세대 암호화폐이다.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다른 알트코인들과 달리 넥스트는 JAVA를 이용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되었다. 다른 1세대 코인들과 같이 화폐 교환을 목적에 두고 있으나 넥스트의 개발자 BCNext는 넥스트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2. 넥스트의 특징


앞서 언급했듯이 넥스트는 비트코인처럼 화폐 교환에 목적을 둔 1세대 암호화폐이다. 그래서일까? 넥스트의 개발자 BCNext는 넥스트와 비트코인의 직접적인 비교를 전혀 꺼리지 않으며 종종 넥스트야말로 진정한 암호화폐라고 주장하는 느낌마저 든다. 이는 넥스트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넥스트에 대한 설명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기반 알트코인들의 문제점과 넥스트의 차별점을 설명하는 수준을 넘어 ‘비트코인은 자원만 낭비하고 느려터진 구닥다리’라는 개발자의 속마음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넥스트는 친환경적입니다.’ ‘넥스트는 CPU를 좀비로 만들지 않습니다’


‘넥스트는 100% POS(Proof- of-stake) 방식이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암호화폐’라는 발언만 봐도 BCNext의 의도를 알 수 있다. 물론 POS 방식을 채택한 주된 이유는 51% 공격이나 채굴장의 독점을 해결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히긴 했으나 이 주장은 자만심이 과한 것 같기도 하다. 심지어 ‘채굴’이라는 용어를 ‘단조(Forging)'라고 바꿔 부를 정도이니 말이다.


얼핏 보면 넥스트의 개발자가 암호화폐 시장 1위인 비트코인을 시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넥스트 개발자의 자만심을 부리는 데에는 나름의 근거가 있다. 넥스트는 1세대 암호화폐의 고질점들(느린 전송속도, 채굴장의 독점에 취약한 구조, 떨어지는 플랫폼 활용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고 이를 넥스트의 장점으로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가령 넥스트에 사용된 'Transparent Forging' 기능은 노드의 신뢰성과 빠른 전송속도를 보장해준다(개발자의 말에 의하면 신용카드에 맞먹는 전송속도를 보여준다고 한다). 또한 거래만을 위한 전송 개념을 넘어 1,000바이트 혹은 제한된 시간 동안 42kb의 데이터를 같이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간단한 메신저나 투표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넥스트를 통해 다른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넥스트의 확장성을 좀 더 발전시킨 결과물이 바로 아더(ARDR)다. 이제는 아더에게 자신의 역할을 내어준 넥스트이지만, POS 시대의 본격적인 막을 열었으며 아더와 이그니스의 기반이 되었다는 점은 넥스트의 자부심이자 넥스트가 남긴 발자취라 할 수 있다.


3. 시장현황


18년 8월 17일 기준으로 넥스트의 거래가는 $0.1에서 $0.06 사이를 유지 중이다. 넥스트는 2017년 12월 24일에는 역대 최고가인 $2.11를 기록한 뒤로 엄청난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작년 12월에 있었던 광적인 투자 열풍과 이그니스(IGNIS) 에어드랍 행사가 겹침으로 벌어진 일이었다. 현재 CoinMarketCap에서는 8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당시는 코인의 기술이나 신뢰보다는 ‘에어드랍’이라는 네 글자가 더 중요했다


현재 시장현황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n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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