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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상승, 별을 쏘다!
  • 기사등록 2019-06-17 02: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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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가격이 9,300달러를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기준 비트코인 대 달러 환율은 5월 30일 이후 최고치인 9,388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조치로 2019년 암호화폐 개장 이후 154%의 순반등률을 보이는 등 최종적으로 200%에 육박했다. 이 결과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650억 달러를 뛰어넘었다. 전체 암호화폐의 순 평가액은 3,270억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 시장의 꾸준한 상승세는 주목할 만한 거래량 증가와 맞물려 있다. 이와 동시에 비트코인 지배율은 지난 금요일보다 2.7% 추가된, 1개월 만에 최고치인 57.7%까지 치솟았다. 이번처럼 설명할 수 없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분석가들로 하여금 그 이유를 찾도록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미국에 기반을 둔 트레이더들에게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중단하는 결정이 비트코인 가격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믿고 있다. 거래소의 암호화폐인 BNB는 오늘 BTC에 대해 6.5% 이상 평가절하되어 6월 13일 이후 22%로 손실을 확대했다.



한편 다른 사람들은 페이스북의 다가오는 결제용 암호화폐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배후에 있다고 믿는다. 디지털 커런시 그룹의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배리 실버트는 비트코인이야말로 사람들이 디지털 자산을 대량으로 배우고 채택할 수 있도록 하는 촉매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관련성이 있든 없든, 비트코인 역시 최근 30일 동안 중국 위안화와 달러화의 저조한 환율에 대해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뉴욕에 본사를 둔 벤처 캐피털 기업인 플레이스홀더의 직원인 크리스 버니스케는 비트코인 절상과 위안화 평가절하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예를 들어 2016년, BTC는 중국 투자자들이 국가가 부과하는 자본통제를 피하기 위해 분산화된 암호화폐를 사들이면서 위안화로 투자할 수 있는 시장에서 가장 큰 수익 중 하나가 되었다. 그는 최근 미국의 대중 무역전쟁, 중국의 해외 도피자금 제한의 자본통제 강화, 위안화 약세 등 모두가 BTC의 급등을 부채질했다고 말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9,000달러대에서 견고하게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bit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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