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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랠리, 이제부터 시작이다!
  • 기사등록 2019-06-24 23: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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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비트코인 가격이 11,200달러를 돌파하며 2019년 최고가를 경신했다. 포물선 랠리는 2018년 10월의 최저치에 비해 무려 250%나 회복되었다. 하지만 이번 가격 상승은 한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바로 개인 투자자들의 부재이다.


비트코인 구매라는 문구를 구글 검색 트렌드로 검색해 볼 때 최근 가격 상승에는 주류가 빠져 있다. 일반인의 유입으로 촉발된 2017년 비트코인의 포물선 버블과 확연히 대조되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의 2017년 버블이 한창일 때 구글의 'buy bitcoin' 검색량이 100/100을 돌파했으나 현재는 7/100에 불과한 상황이다.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기관과 기존 업계들이 다시 비트코인으로 자금을 옮기는 데 따른 것이다. 이 분석이 맞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더 폭발할 여지가 상당히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월 23일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1,236달러로 이틀 만에 두 번째로 11,000달러 벽을 돌파했다. 표면적으로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인 리브라가 가격 상승을 촉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최근의 가격 급등에는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독특한 비트코인 주소 수는 2017년 절정기 부근에서만 볼 수 있는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최근 1만 달러 도달은 2017년 버블보다 더 많은 일일 거래량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동시에 기관들은 밑바닥 매입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황소 시장에 더 깊은 기반을 제공해 왔다.



2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2017년 비트코인 가격 버블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과대 선전과 마니아로 특징지어졌다. 포모(FOMO)에 대한 우려로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을 사려는 필사적인 움직임이 일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구글 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250%의 비트코인 가격 회복은 아직 주류들의 관심조차 촉발시키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구매라는 문구에 대한 글로벌 검색량은 100분의 7에 불과하다. 


비트코인은 펀더멘털 상승, 거래량 증가, 기관 투자자들의 깊은 관심으로 가격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있다. 2017년 버블은 과대광고에 의한 마니아들의 랠리였다. 이제 이번 랠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두고 볼 일이다.


비트웹(bit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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