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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채굴 허락, 오히려 악재?
  • 기사등록 2019-07-30 0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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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은 9,100달러로 폭락했고, 다시 몇 분만에 9,500달러 이상 회복하며 이날 최고치인 9,700달러를 돌파했다.


갑작스러운 폭락과 빠른 회복,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주 내내 미국의 CFTC, 즉 상품 및 선물 거래 위원회(Commodities and Futures Trading Commission)의 비트맥스 조사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의 요인이었다는 다양한 보도자료가 제시되었다.


일부 기술 분석가들은 암호 시장의 변동성이 7월 중순에 곰들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싸우는 트레이더들의 우유부단함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인 조시 라거는 비트코인의 단기 이동으로 볼 때 자산이 9,420달러로 주요 지원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추가 하락을 예고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보다 근본적인 요인에 대해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미국의 감시 강화 노력이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뉴스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개인과 기업이 산업, 마이닝, 거래를 위한 암호화폐 채굴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 정부가 이란이 미 정부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암호자산을 사용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7월 이란은 저농축 우라늄을 인수하며 미국 등과 맺은 핵협정을 위반했다고 한다. 이란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포기에 대한 대응이었고 앞으로 이 협정의 또 다른 부분을 타개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파악된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행위 자금조달용 암호화폐 사용에 대한 강력한 경고에 이어 이란의 암호화폐 채굴이 전격 승인되면 본격적인 암호화폐 산업의 규제가 시행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란의 암호화폐 채굴 허가는 악재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26일 므누신 장관이 암호화폐를 위한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의 도입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으며 통일된 접근 방식으로 모든 기관에서 더 많은 규제가 나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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